지진희의 인생관

살다보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해 불행한 감정을 겪을 때가 있다.
남과 나를 비교하며, 과거에 연연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현실에 대한 불만족으로 고통스러움을 겪는다.

나보다 불행해 보이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 자만하게 되고,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 자학하게 된다.

과거를 사는 사람에겐 후회가 남고, 미래를 사는 사람에겐 불안이 남는다.

단시간내에 이룰 수 없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무작정 쫓아가다 보면,
지금 당장 내 손에 쥘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결핍을 느끼게 되고
아무리 애써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상황에 지쳐 절망할 수 있다.
지쳐 쓰러진 내 모습을 보며 실망하고, 자책하며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기도 한다.

한순간에 쉽게 쥔 성취 혹은 성공은 그 꼭대기에서 떨어진다면,
그 가파른 높이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추락에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진희의 말처럼, 잠시 넘어져도 아프지 않을 언덕을 하루 하루 만들어가자.
다만, 뒷걸음 치지 않고 한계단씩 올라가자.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고
미래의 더 나은 나의 삶을 위해 하루에 한 페이지씩 넘기는 나를 사랑한다면,
현재는 소중한 과거가 될 것이며, 미래는 더 행복한 현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출처 "유퀴즈 온더 블럭" YouTube

https://youtu.be/tX99sbfm7KM